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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20:55

스튜디오 인물 - 제시카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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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장비 Canon 5DM3 + 70-200 2.8 + Elinchrom BRX 500
주제 주제갤러리

제가 일년에 서너명의 연주자들의 프로그램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CYSO 학생입니다. 

이 여학생은 Tuba를 연주할 계획인데 저도 이 악기가 처음이라 온라인에서 보고 비슷하게 찍어줬네요. 

혹시 보시고 본인이라면 어는 사진을 택하시겠어요? 

몇개의 조명이 사용되었을까요?  (물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명수는 달라질지도 있습니다. ㅎㅎ) 

Jessica_20181015_IMG_4249W.jpg






Jessica_20181015_IMG_4256-PSW.jpg






Jessica_20181015_IMG_4261W.jpg






Jessica_20181015_IMG_4262-PSW.jpg



제가 거의 10년전에 피아이를 통해 사진 입문한 후 처음에 산 사진기가 케논 50디였습니다. 

그때 곧 인터핏의 킷 조명장비(150와트 세개)를 500불에 샀었습니다. 사진도 모르면서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저는 조명을 쓰고 싶은 마음이 앞서 사고 말았지요. 

허나 그 이후 사진을 배운다고 피아이 정출을 쫓아다니며 풍경만 한 4년동안 찍었네요. 그 기간 이 조명장비에는 먼지만 싸였었지만 지금은 보조 라이팅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인물도 좋아하지만 특히 조명을 쓰는 인물사진을 찍고 싶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조명을 공부한지가 4년되었지만 너무 무궁무진으로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시도해 보고 싶은것도 많아서 아마 공부룰 평생해야 알 듯 합니다. 

네, 제가 늦게 시작했죠.  그래서 저는 아마도 은퇴하기전에는 당분간 풍경 찍을 시간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털털이 형님 죄송합니다. 그 전에 같이 번개도 많이 했었는데.. ㅎㅎ) 


제가 조명을 배우며 느낀것이 다른 장류도 다 마찬가지지만 조명을 쓰는 인물 사진은 빛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모두 아시듯이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고 사진은 미술에도 비교되곤 합니다. 미술은 더하기의 예술이고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기에) 사진은 빼기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필요한 부분만 찍기에…) 

하지만 조명 인물 사진만은 사진도 더하기의 예술이라고 해도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명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준비할 때 사진사마다 다 다르지만 카메라의 세팅을 정합니다. 저는 주로 스튜디오에서 ISO 100 이나 160 그리고 조리개값은 8 정도로 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곤 조명을 키지않고 카메라 세팅데로 찍어봅니다. 그럼 카메라 LCD에 검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 뜻은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안 잡혔다는 뜻이지요. 사실 이 세팅이 조명의 시작입니다. 스튜디오에 있는 어떤 잡광도 사진 촬영에 영향을 끼치지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럼 저는 메인 라이트를 키고 미터기를 써서 조명을 조절하며 적정 파워를 정합니다. 

그리로 필 라이트, 헤어 라이트, 백 라이트, 필요시 백그라운드 라이트, 또한 엑센트 라이트등등을 써 가며 하나씩 조명을 더해갑니다. 물론 하나 하나 미터기를 쓰며 적정 파워를 조절합니다. (사진사마다 이 순서는 다를수가 있더군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스튜디오 인물 사진은 검은 "도화지"에 필요한 만큼의 빛을 써서 인물을 만들어 내기에 사진도 조명 인물 사진 장류만큼은 더하기의 예술인듯 합니다.  이상 저의 억지 주장이였습니다. ㅎㅎ

물론 야외에서 사용하는 조명의 세팅 방법은 다릅니다. 다음 기회에 설명드릴께요. 


조명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저의 사진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profile
    Estee 2018.10.21 21:02

    와우~ 멋져요!

    저희 회사에 딱 이런머리 한 남자분이 계신데,

    이친구가 더 멋지네요 ㅎㅎ

    근데 제시카면 여자인가요? 

  • profile
    JasonJKim 2018.10.22 09:30
    자신을 여자라고 알아주길 원해서 이름을 제시카라고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profile
    Estee 2018.10.22 20:07
    그렇군요!
    제가 아는 회사분도,
    머리가 똑같고,
    이름도 월래는 패트릭인데, 퍁으로 살고 있어요 ㅎㅎ
  • profile
    철판 2018.10.21 22:11
    저야 아직 보는눈은 어둡지만...
    금관악기로 더욱 조명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3번째 사진 보니 여자인것 같네요...치마같기도하고..ㅎㅎㅎ
    감사 감사 합니다....
  • profile
    새벽안개 2018.10.21 22:58
    큼직한 튜바때문에 인물이 조금 작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금관 악기는 번쩍거리는 겉모양보다는 금속이라는 딱딱함이 먼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저라면...
    이런때 인물의 표정을 조금 연하게,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고...
    악기도 세로로 세우거나 눞혀서 딱딱함을 주기보다는 비스듬히(마지막 사진처럼 하는게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해서 금속의 딱딱함과 번쩍거림으로 인하여 인물이 다소 밀리는듯함을 조금 줄여주는게 어떨런지...
    3,4번째 사진속 연주자의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간듯이 보이는것도(악기의 무게 때문인것 같슴) 사진의 이미지에 조금은 마이너스일것 같네요.

    연주자의 헤어스타일과 얼굴표정 그리고 금관악기의 현란한 빛에 의하여 사진의 전반적인 느낌이 강렬하고 조금은 차가운듯한 느낌이 듭니다.
    괜스레 어줍지않게 사진의 평을 한듯 해서 지울까 하며 많이 망설이다가... 이왕에 쓴거... 사진 관전자의 한사람으로서 느낌을 전합니다. 양해 하소서... ㅎㅎ
  • profile
    JasonJKim 2018.10.22 09:48

    형님의 솔직한 글 감사드립니다.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천차만별일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주저마시고 제 인물사진에 느낌을 적으셔도 저는 아주 좋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은 아마도 그렇게 느끼질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인물 사진을 찍다 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고, 특히 제가 여러 면에서 아직 부족해 아쉬운 점이 있더군요.
    하지만 저는 인물이 원하는 부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의 인물 사진이기에 저보다 그들이 원하는것에 충실합니다.
    그들이 무표정으로 찍기를 원하면 그리 찍어줍니다. 사진 촬영중 대충 느낌이 오더군요. 이 인물은 이리 찍고 싶어한다는 것을...
    사실 인물은 그 인물을 찍는 것이 정답인것 같아서 다른 사람처럼 하라고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인물의 분위기도 사진에 보이면 어쩌면 성공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행이 본인도, 엄마도 사진에 만족하더군요. 이 사진들은 인물이 주제이고 악기가 부제이기에 둘다 어는 정도 살리는 것이 저의 목적이였고 사실 인물뿐만이 아니라 악기에도 포인트를 주려고 좀 더 조명을 이용하였습니다.

  • profile
    stanley 2018.10.21 23:48
    저무거운 억기를 누긋히 들고있는 폼과
    얼굴애서 풍겨 너오는 인상이
    남자인듯 하네요. 치마는 남자들도 악기연주할때 입곤 하지요.ㅋㅋ
  • profile
    특사 2018.10.22 12:11
    전 1번 사진이 제일.....맘에 듭니다. 어쩌면 만들어진 즉 인위적인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인물과 더불어 어떻게 표현하는가~~~의 관점이 서로 다 다르죠. 빛은 많을수록, 고를수록, 넓을수록~~~그래서 태양광, 반사광 그리고 조명이라는데.....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profile
    지운 2018.10.22 15:33
    멋지네요
    우람 하기도 하고 사진에 기품이 있어 보입니다 ...
  • profile
    실렌 2018.10.22 18:07
    딱 보고 처음에 든 생각이..
    금관악기 표면 반사때문에 어떻게 찍으셨을까..ㄷㄷ
    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키는 카메라 조금 왼쪽 상단같고, 림이 카메라 오른쪽, 모델후방.. 아니면 헤어라이트라고 해야될까요?
    그리고 악기도 따로 비추신거같은데..
    엄청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멋지게 나온 사진 즐감하고갑니다 ^^
  • profile
    JasonJKim 2018.10.24 20:41
    역시 정확히 보시네요.
    100점입니다. ㅎㅎ
  • profile
    실렌 2018.10.24 20:49
    앜 진짜요? ㄷㄷㄷ
  • profile
    노뭘레인 2018.10.22 20:56
    저도 보면서 금관악기 반사는 어떻게 처리하셨을까....하면서 살펴보았네요. 제이슨님 사진과 경험담 같이 들려주셔서
    포스팅 넘 즐감하고 있습니다!! 책 하나 쓰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ㄷㄷㄷ
    매력적인 악기과 개성넘치는 뮤지션학생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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