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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20:17

어린왕자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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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기타

Screen Shot 2019-01-09 at 11.11.50 PM.png

겨울에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작은편지-


차디찬 겨울의 냉기속에

하얗게 얼어붙은 지난날의 추억들을

조심스레

태워보자

잠시나마따스한 기운에

얼어붙은 손과 발을 녹이고,

진흙보다 어두운 겨울밤 하늘에

 깊이 감춰두었던 그대이름

밷어 놓는다.

모닥불속에 태워진 추억들과 함께

뭉게뭉게 

 하늘

그대가 가리키던 행성 B612 향해..,

그대가 

그곳에 아직 살고 있을 지는 모르지만,

 커버린 나는,

이제,

시간을 뒤로하고 흘러가는 연기가 되어서야

그대를 찾아 다시 다가간다.


별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다만,

식을

뿐이다.


작은나무


03012010 

  • profile
    철판 2019.01.09 22:00
    ㅎㅎㅎ 작년엔가 본 기억이 나네요....
    앉은 자리를 새로 만들고 옆기둥에 파서 설치한걸로 기억 되는데...
    아마 이번 건은 다시 단장한것같네요...
    사막이 아름다운건 우물이 어디엔가 숨어있기 때문이야..
    눈으로 찾을수가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ㅎㅎㅎ
    잠시 어린왕자님의 명언을 배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실렌 2019.01.10 08:17
    참 말이나 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저는 이런쪽에 재능이 완전히 없는지라.. 너무 부러워요 작은나무님 ㅎㅎ

    감사합니다 ^^
  • profile
    작은나무 2019.01.10 09:21
    글 뿐만이 아니죠... 한 장의 사진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으니까요... 각자가 가지고 있는 탈랜트는 다 다르니까요. ^^
  • profile
    로렌 2019.01.11 05:59
    행성 B612 가 궁금해졌습니다.
  • profile
    노뭘레인 2019.01.11 11:53
    작은나무님은 사진과 시..에세이. 발간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아니면.. 벌써 책이 있으실수도..ㄷㄷㄷ
  • profile
    작은나무 2019.01.12 13:42
    오래된 꿈 이기는 하지만요... ^^; 좋게 평가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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